태풍 '개미' 상륙한 中 이재민 60만 명…대만 5명 사망·530여명 부상
이정민 기자 | 2024.07.26 15:48
중국 매체들은 현재까지 사망, 실종자 등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현재 개미가 남부 푸젠성을 가로질러 시속 약 20㎞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점차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개미는 중국에 앞서 대만을 강타해 대만 제2도시 가오슝이 물에 잠기면서 사망자 5명과 531명의 부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필리핀에서도 개미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로 사망자가 33명으로 늘어났다고 dpa통신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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