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간당 50㎜ 소나기…침수·정전 등 비 피해 신고 66건

김동영 기자 | 2024.08.08 18:10

울산에서 시간당 50mm에 달하는 비가 쏟아져 일부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오늘(8일) 오후 1시~4시 사이 울산 남구 장생포에선 55.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51mm가 집중됐다.
 

 

폭우로 인해 울산 남구와 동구 3곳의 도로가 침수돼 일시 통제됐다.

또 차량 침수와 신호기 고장, 정전 등의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비가 내린 3시간 동안 경찰에 들어온 비 피해 신고는 66건이다.

현재 도로 침수와 정전 문제는 모두 해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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