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근혜, '서거 50주기' 육영수 생가 찾는다…영상 입수

한송원 기자 | 2024.08.14 09:55

12년 만에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방문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박 전 대통령이 모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퇴임 이후 처음으로 생가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일(15일)은 육 여사 서거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면·복권된 이후 2022년 3월부터 대구 달성 사저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육영사 여사 49주기 기일인 지난해 8월 15일엔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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