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졸음운전 추정 1t 트럭 사고…동승 60대 모친 숨져

박건우 기자 | 2024.08.16 14:56

15일 오전 8시 33분 전북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동승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30대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운전자가 어머니와 함께 시장으로 장사를 하러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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