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일-생활 균형 맞춘 청년친화기업 선정

이성진 기자 | 2024.08.19 13:53

경상남도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갖춘 청년 친화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

경상남도는 내일(20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소재 기업의 신청을 받아 일-생활 균형과 조직문화, 복지 제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청년 친화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복지지원금 최대 2천만 원을 받고, 근로환경개선금이나 육아유직 대체 청년인턴 지원금 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하반기 청년들의 기업 탐방 시 청년친화기업을 우선 탐방해 취업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근무 여건이 좋은 기업에 많이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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