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폐목재 야적장 화재…진화율 80%

이승훈 기자 | 2024.08.26 14:28

오늘(26일) 오전 5시 59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모전리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났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6대, 인력 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야적장에는 400톤 가량 폐목재가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고, 오후 1시50분 기준 진화율은 80%다.
 

 


소방 당국은 "화재 확산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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