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노원구 아파트 선풍기 화재…주민 78명 대피

조윤정 기자 | 2024.08.28 10:47

28일 오전 2시 30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 집 베란다 선풍기에서 불이 나 주민 70여명이 대피했다.

서울 노원소방서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주민 등 78명이 대피했고 베란다 일부가 불에 탔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설치된 선풍기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