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8.28 21:03

1. 간호법 제정안등 28개 법안이 22대 국회 개원 석달 만에 처음으로 처리됐습니다. 간호법 통과에 의협은 반발했고, 간호계는 환영하면서도 내일 파업을 철회하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2.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모레로 예정됐던 만찬을 추석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의정갈등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한동훈 대표의 제안을 거부한 뒤 연기가 결정돼 양측의 갈등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3.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면서 학교에선 졸업 앨범을 만들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SNS에서 인물 사진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4. 정부가 추석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가격 할인에 700억원을 투입합니다.

5. 고객을 속여 1조 원대 가상자산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업체 대표가 법정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습니다

6.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자금대출까지 옥죄면서 실수요자 아우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7. 25년 전 딸을 잃어버리고 전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한 송혜희 씨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