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손흥윤 코치 등 약식기소
지정용 기자 | 2024.08.30 17:21
춘천지검은 피해 아동을 폭행하거나 폭언한 혐의로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A 코치 등 3명을 약식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사건처리 기준에 따라 약식 기소했다"며 구체적인 벌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검찰은 손 감독 등을 약식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병과했다고 밝혔다.
손 감독 등은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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