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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전체 39개 의대 가운데 31개교가 9일부터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31개 의대에는 모집인원[2635명]보다 많은 300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경쟁률 1.14대 1로, 지역인재 전형에선 1462명 모집 대비 1118명이 지원해 0.76대 1을 기록했다.
수시 원서 접수는 9-13일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되며, 고려대와 서울대의 원서 접수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39개 의대가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총 3089명, 26개 비수도권 의대에서는 지역인재전형으로 1549명을 모집한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