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TV토론] 트럼프 "내 최고의 토론…3대1로 싸웠다"
류병수 기자 | 2024.09.11 13:59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ABC방송 주최로 당초 예정됐던 90분보다 조금 넘게 진행된 TV토론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특히 3대1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사회를 맡은 ABC뉴스 앵커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가 해리스 부통령편에 섰다는 주장으로 해석되는 내용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사람들이 오늘 (트럼프의) 큰 승리였다고 말한다"며 자신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한 몇몇 온라인 여론조사 결과들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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