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폭염'이 덮친 추석 연휴…"낮 최고 35도"

2024.09.14 13:26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서울·인천·경기남부 10~40㎜, 경기북부·서해5도 20~60㎜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강원중·북부동해안 5~40㎜ ▲세종, 충남북부, 충북중·북부 5~2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최저 25도에서 최고 35도로 8월 폭염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보됐다.

일부 도심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예상된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