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추석 연휴 가스사용 안전수칙 당부

장윤정 기자 | 2024.09.14 15:00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 야외활동 증가 및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 사용이 증가함에 따른 가스사고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5대 가스사고 현황을 보면 부탄연소기(가스버너 등) 사고가 전체 가스사고 중 절반 가까이 발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버너 및 부탄캔을 사용할 때 부탄캔을 화기 가까이 두지 않고, 휴대용 가스버너의 불판 받침대보다 크기가 큰 불판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중으로 쌓거나 나란히 두고 사용하는 것도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연휴를 맞아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텐트 안에서 가스용품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스난로는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있어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고향을 찾거나 장기간 여행을 떠나 집을 오래 비운다면 가스레인지 중간 밸브, 주 밸브를 꼭 잠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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