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이틀 만에 100만 관객 돌파…'파묘'·'서울의 봄'보다 빨라

장동욱 기자 | 2024.09.14 15:48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가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을 예고했다.

앞서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와 '서울의 봄'보다 빠른 페이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급사 집계기준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개봉 이틀만인 오늘(14일) 오후 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파묘'는 개봉 3일, '서울의 봄'은 4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전작인 '베테랑'은 개봉 3일 차에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베테랑2'는 9년 만에 돌아온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호흡을 맞춰 연쇄살인범을 쫓는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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