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10월 3일부터 꽃축제…신품종 40여종 선보여

이성진 기자 | 2024.09.17 14:44

영남 지역에서 화훼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경남 김해시가 꽃축제를 연다.

부경원예농협 등은 10월3일부터 6일까지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9회 김해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잔디광장에 꽃 정원을 만들고, 가족 꽃 체험과 분화(화분에 심은 꽃)·절화(가지에 매달린 꽃) 장터도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개발한 장미·국화·거베라 등 신품종 40여 가지도 선보인다.

신품종 꽃은 소비자와 화훼농가의 선호도에 따라 품종 선발과 개량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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