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 여사 공천 개입 확인되면 '尹 탄핵 스모킹건' 될 것"
지정용 기자 | 2024.09.19 19:06
조 대표는 전남 영광에 있는 10·16 재·보궐선거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범죄이고 배우자의 공천 개입은 두말할 나위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공천 개입과 관련, 당시 검사였던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이 수사와 기소를 지휘했다"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에 불과한 검찰이 이를 제대로 수사할 리 없고 특검만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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