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파트 10층서 화재…8명 연기흡입·52명 대피
이광희 기자 | 2024.09.20 09:54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52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 22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신고자는 집에 있던 중 거실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한 걸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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