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페예노르트 데뷔전 최고평점…팀은 UCL서 레버쿠젠에 대패

이다솜 기자 | 2024.09.20 10:06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새롭게 둥지를 튼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데뷔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졌다.

페예노르트는 20일 레버쿠젠(독일)과의 2024-2025시즌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0-4로 대패했다.

지난 3일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의 첫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는데, 좋은 패스와 공격 기회 등 호평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에게 페예노르트 선수 중 가장 높은 6.7의 평점을 매겼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도 즈베즈다(세르비아)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UCL 데뷔전을 치렀다.

즈베즈다는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