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청년세대 불안감은 사회 구조적 문제…눈높이 맞춰 살피겠다"
최원국 기자 | 2024.09.21 15:32
추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우리 사회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그 상흔이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세대가 느끼는 불안감들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어 더 그렇다"고 썼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부모세대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풀어가는 과정들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그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오늘을 가꾸어 나가는 청년들의 삶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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