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맞아 선선...동해안·제주 중심 '비'

김라희 기상캐스터 | 2024.09.22 15:06

절기 추분인 오늘, 이맘때 수준의 선선한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서울은 보시는 것처럼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반면, 오늘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충청 이남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에 10~60mm, 제주에 5~40mm가 예상되고요. 오늘 영남 해안으로도 5~30mm가 예상됩니다.

소나기의 양은 5~20mm 가량이 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거센 풍랑에 주의하셔야겠고요.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해주셔야겠고요. 

다가오는 한 주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