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찰관이 술 마시다 선배 여경 폭행
이성진 기자 | 2024.09.25 18:53
경찰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1시쯤 경남의 한 주택에서 모 경찰서 소속 순경이 같은 경찰서 소속 여성 경사를 때렸다.
이웃 주민이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23일 오후부터 함께 술을 마시다 순경의 집에서 술을 더 마시다 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순경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조사를 마치면 감찰을 해서 문제가 있을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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