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평문화제' 성료…제13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도 열려
윤수영 기자 | 2024.09.26 18:24
'2024 대평문화제'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해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는 '제13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과 K-트롯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부활한 '제7회 대평가요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이 가운데 발명문화대상 10개 업체, 발명문화상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발명문화대상 10명에게 각 1000만원, 발명문화상 20개 기업에 각 300만원 등 총 1억 6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한가수협회, 실버아이TV와 함께 진행한 '제7회 대평가요대상'은 46년차의 베테랑 가수 조항조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 강민주·박상철 씨가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9명이 수상했다.
발명문화예술축제인 '2024 대평문화제'는 시상식 외에도 나눔과 봉사, 사회공헌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6일 간 강원도 철원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3000명을 초청해 식사와 공연을 제공하는 경로잔치를 함께 진행한다.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업육성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고 발명과 함께 창조적인 문화의 힘은 대한민국이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대회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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