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한 공장서 유증기 폭발 사고…40대 부상

김달호 기자 | 2024.09.27 09:53

어제(26일) 오후 5시 15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자동차 유화제품 생산공장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는 당시 알코올과 물 혼합탱크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증기가 정전기나 스파크와 만나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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