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재생용 고철 분쇄기 폭발…2명 경상

하동원 기자 | 2024.09.28 14:04

어제(27일) 오전 11시 13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고, 40대 남성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재생용 고철 재료를 만들기 위해 분쇄 작업을 하던 중에 분쇄기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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