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2024.09.30 21:05

1.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이어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역시 11월로 지정됐습니다.

2. 야권이 대통령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벌였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전망되는데 따른 것으로, 야당은 이르면 4일 재표결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3. 한의사협회가 한의사를 2년간 추가 교육해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의사로 근무하게 하는 방안을 제시해 의료계가 반발했습니다.

4. 북한군 탈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굶주림이 원인이었는데, 무장탈영하는 경우도 끊이지 않아 김정은에 대한 경호도 강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다음달까지 수입하는 계획을 내놓으며, "절임배추가 아니라 신선배추"임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산 배추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의식한 겁니다.

6.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를 향해 '정신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인식 공격성 발언을 되풀이 해 논란입니다.

7.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기소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1심에서 금고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박희영 구청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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