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일 아침 기온 '뚝'…서울 최저 10도·대관령 5도

김라희 기상캐스터 | 2024.10.01 21:53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졌다면, 내일은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대관령은 한자릿수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전남과 경남 서부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에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춘천 9도, 안동 1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은 남부지방도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태풍 끄라톤이 중국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고요.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주 후반 영동과 남부,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