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김종혁 "김대남, 당 대외비 내용 어떻게 알았나 의문…진상조사 필요"

2024.10.02 13:57

▶방송 : 10월 2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대남 녹취록, 우리당의 도덕적 해이 수준에 놀라
대통령실에 있었던 사람이 좌파 매체에 있는 기자에게 스스럼없이 말하고 다녀
김대남 통화내용, 너무 충격적이고 부끄럽다
김대남, 백서에 있던 대외비 내용 어떻게 알고 있는지 궁금
김대남, 직장에서 고액의 연봉과 상여금 받아
김대남 개인 일탈행위면 진상조사 필요
김대남은 명백히 강승규의 사람
친한계가 사고치고 용산에 책임 떠넘긴다는 주장은 사실관계 틀려
김대남, 할 말 있으면 공개적으로 기자들에게 해라


류병수>
네 안녕하십니까? 10월 2일 수요일 강펀치, 류병수의 강펀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종혁 최고위원님 나오셨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종혁>
안녕하세요.

류병수>
오늘 뭔가 참 여러 가지 신문도 그렇고요.
언론도 그렇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여권도 그렇고요.
굉장히 지금 상황이 그래요.

김종혁>
다 아시겠지만 엊그제 저녁에 김대남이라는 전 용산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서울의 소리 잘 아시잖아요.
굉장히 왼쪽 좌파 진영의 방송이다라고 평가되고 있는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무려 11개월에 걸쳐서 녹취를 했던 내용이 이제 공개가 됐어요.

류병수>
5시간 반이라고 하네요.

김종혁>
5시간 반인데 이명수 기자와는 다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대통령 경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했던 내용을 7시간에 걸친 통화 내용을 녹취를 공개를 했었죠.

류병수>
그렇습니다.

김종혁>
그래서 굉장히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그런 분인데 그 분하고를 청와대의 행정관 선임 행정관

류병수>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명확하게 이야기를 지금 보니까 3급이었기 때문에 선임행정관은 아니랍니다.

김종혁>
선임행정관이 아니면 지금 직위가 나오기는

류병수>
행정관인데

김종혁>
비서관 직무대리 이렇게 나왔었어요. 그러니까 3급이니까 아니라는 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비서관을 직무대리 하는 게 더 높은 건가 선임행정관이 더 높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류병수>
직무대리가 높죠.

김종혁>
어쨌든 그런 분이 여사와의 녹취록 공개로 그렇게 파장을 일으켰던 사람과 고향 후배라는 이유로 그렇게 통화를 계속했다는 거예요.

류병수>
강릉이고 삼척 동향 후배

김종혁>
류 기자도 그쪽 아니에요?

류병수>
그렇죠, 저도 사실 김대남 전 직무대리가 제 고등학교 참 공교롭게도 고등학교 선배더라고요.

김종혁>
근데 참 이해가 잘 안 되고 더구나 이제 그 녹취록에서 나온 내용들이 너무 충격적이잖아요.

류병수>
저도 충격적입니다.

김종혁>
충격적이에요. 예를 들면 지난주에 했던 지난주 월요일 날 처음에 공개됐던 녹취록에서는 본인이 이제 공천에서 탈락한 용인갑인가요?

류병수>
용인 갑이요.

김종혁>
공천에서 탈락한 것들을 푸념을 하면서 여사가 거기에 작동을 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거기 대행을 우리 이 모 의원께서 그것을 대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막 공격을 하는 내용인데 저는 사실 지난주에 녹취록도 다 공개해 봤거든요.
방송된 거를 유튜브 방송을 봤는데 그거는 그냥 이거 공천 떨어지고 나더니 저런 식으로 대통령실을 공격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어요.
뭐 말 안 되는 짓을 하고 있네 이런. 지나갔는데 엊그제 나온 그 얘기는 좀 다른 내용이잖아요.

류병수>
완전히 다른 내용이죠.

김종혁>
너무나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를 하고 있고 그러니까 이거예요.
이 사람 주장은 이명수 기자한테 그런 걸 요구하는 거예요.
야 여의도 연구소가 지난번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때 여론조사를 했어.
그런데 그 70억 정도 돈이 드는데 거기 두 번 정도 한동훈이 자기 이미지 조사했다는 거 아니야 이거 횡령 아니야? 자기를 위해서 말이야 이거 조사를 한 것 같으니까 네가 이걸 공격할 방법을 찾아서 얘기를 해봐.

류병수>
맞죠. 그렇게 했죠.

김종혁>
근데 이제 전화를 하는데 더 웃긴 게 야 이거 내가 은밀하게 전화할 게 있으니까 밤늦게 다시 통화하자 이렇게 얘기하고 밤에 다시 통화해서 그런 것들을 이제 쭉 알려주면서 기사를 써라라고 얘기하는데 이명수 기자라는 서울의 소리 방송이 완전히 좌파 매체라고 알려지는 이 매체가 이 사람의 얘기를 듣고 이틀 뒤에 7월 12일 날인가 기사를 써요.
그런데 그 기사 내용 공개된 거 보면 이 김대남 그때 당시는 이제 용산에서 나왔던 사람인데 그래서 어디 캠프에 들어가 있던 사람인데

류병수>
나경원 후보 캠프에 있었죠.

김종혁>
후보 캠프에 있었는데 이 나경원 후보는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왜 그 사람 얘기를 하면 내가 괜히 명예가 훼손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 공개된 얘기니까 어쩔 수는 없는데 그래서 기사를 그냥 쓰는 거예요.
그대로 7월 12일 날 기사가 나와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가장 우리 당에 있었던 용산에서도 대통령실에서도 근무했었던 그런 분이 좌파 매체를 동원을 해서 자기 당 대표 경선에 나온 자기 당 후보를 저격하는 거잖아요.

류병수>
그렇죠.

김종혁>
그럴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보면 야 한동훈 자식 문제를 좀 추적을 해서 보도를 해봐 뭐 이런 얘기도

류병수>
그러면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거야 그런 내용도 있고

김종혁>
그렇죠. 그게 놀라운 게 거기 나온 내용이 뭐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때문에 죽으려고 그런다.
그러니까 이거를 너희가 기사를 쓰면 치면 한동훈 김건희 여사가 뭐라고 돼 있더라 여기 보니까 이렇게 돼 있네 여사가 한동훈이 때문에 지금 진짜로 죽으려고 하더라.
그러면서 배은망덕하다 문자 옛날에 그 읽씹 논란했던 문자를 그거를 씹었던 그 xx 인간적으로 배신감을 넘었다.
여사가 키워준 사람 아니야 이번에 그거 한 대표 횡령 의혹 그러니까 자기가 주장하는 그거를 잘 기획해서 서울의 소리에서 치면 아주 여사가 너네 이명수 야 들었다 놨다 했다고 좋아하겠는데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발언의 어떤 질 낮은 수준 낮음도 참 문제이거니와.
그리고 이게 여사를 들먹이면서 여사를 들먹이면서 자기 당의 어떤 대표 경선에 나온 후보를 저렇게 공격하고 있는 거는 진짜로 귀를 의심할 정도더라고요.
그리고 이 사람이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또 이명수 기자로부터 야 저기 뭐야 한동훈 공격할 수 있는 자료 좀 줘봐 라고 요구를 했다.
물론 이제 이쪽에 지금 현재 이분 김대남 씨의 변호인 측에서는 그게 아니고 그쪽에서 먼저 갖고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USB에다가 그런 공격 자료를 받아서 가져갔다는 얘기도 있고 그리고 또 이 사람 대화하는 중에서 이런 얘기도 나와요.
야 내가 말이야 여차하면 다 폭로한 다음에 민주당이 폭로한 다음에 민주당에 무슨 영등포구청장 나갈까 뭐 이런 얘기도 나와요.
나옵니다. 나옵니다. 정말 저는 그 얘기 들으면서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저도 이제 국민의힘의 최고위원입니다만 우리 당이 우리 당의 기강과 우리당의 도덕적 해이가 이 정도 수준이구나.
용산에서 근무했던 사람이 대통령실에서 있었던 친구가 자기가 민주당에다가 다 까고 그다음에 나는 어디 구청장이나 나갈까 이런 얘기를 좌파 매체에 있는 기자한테 스스럼없이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저는 진짜로 너무 충격적이고 부끄럽더라고요.

류병수>
제가 아까 말씀 질문을 하셨으니까 말씀을 드리지만 저하고는 고등학교 선후배인데 저하고는 한 7~8년인가 9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 김대남 당시 전 전 직무대리 전 행정관이죠.
전 행정관인데 저하고는 만난 적은 없고요. 만난 적은 없고 통화를 딱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지금 찾아보니까 9월 23일 밤 10시 32분에 전화가 왔네요.

김종혁>
9월 23일?

류병수>
네, 9월 23일 날 전화가 한 번 왔었는데 여기 보시면 알겠지만 3분 33초 통화를 했던 걸로 제가 지금 기록이 돼 있는데 그 당시에 저는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이때 처음 통화를 한 것 같아요.
전화가 왔었는데 이때가 제가 기억을 되살려보니까 이때가 아마 서울의 소리에서 처음 9시에 보도하겠다고 뭐 했던 때였었어요.
그럴 때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내용이 있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하고 저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근데 이 내용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게 별로 없고 이 내용이 없어서 저는 처음으로 전화가 온 고등학교 선배라고 해서 저는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하니까 그냥 제가 한 말은 사실이면 사실대로 얘기를 하고 아니면 아닌 대로 얘기를 하면 되지 왜 저한테 전화를 하셨습니까 라고 저는 특별하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전화를 끊었는데

김종혁>
9월 23일이 바로 첫 번째 보도가 나간 날이네요.

류병수>
그런 얘기를 했고 하는 말이 그때 얘기는 무엇이었냐 하면 그냥 제가 속상한 마음에 본인 입장입니다.
자기가 속상한 마음에 그냥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이렇게 허풍을 떨었는데 이게 이렇게 돼버렸다. 다 내 잘못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전화를 끊고 그다음에는 저는 전화할 일도 없었어요.

김종혁>
첫 번째 보도가 나왔을 때 저도 저거 괜히 왜냐하면 공천에서 떨어지고 나면 자기가 잘못해서 떨어졌다기보다 야 상대편이 낙하산 타고 내려온 거야 이렇게 얘기들 하잖아요.
그래야지 자기가 이른바 체면을 차릴 수 있으니까 그래서 저 사람이 공천에서 떨어진다면 상당히 저런 식으로 또 여사를 팔면서 자기 책임을 부끄러움 뭐랄까 약간 민망한 걸 피하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류병수>
그런데 이번에 나온 내용은 전혀 다르지 않습니까?

김종혁>
완전히 다른 내용이어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지금 이제 요점은 한 세 가지 정도가 논점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첫 번째는 이 사람이 지금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한테 뭐 야 70억의 여론조사 비용이 있었는데 말이야 이것을 지금 당비를 이용해서 자기 이미지 조사를 했어요.
당시 비대위원장인데 그러면 너네가 이거를 보도를 하면 우리가 한동훈이는 대선을 위해서 뛰고 있다 자기 이미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렇게 칠게 이렇게 화답할게요.

류병수>
전당대회에 영향을 주기 위한 거죠.

김종혁>
그렇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놀라운 건 그 내용이 뭐냐 하면요.
제가 총선 백서 팀에 있었잖아요.

류병수>
네네네네

김종혁>
그런데 이 총선 백서도 아시다시피 처음 출범할 때부터 이거 한동훈을 죽이려고 일부러 만든 거 아니야 라는 얘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거기 질문 문항이 용산의 책임보다는 한동훈 때문에 총선에서 졌다 라는 식으로 그렇게 짜여 진 것 아니냐 라는 의심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여러 소위가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당정 관계 소위라든가 전략 소위라든가 무슨 정책과 홍보에 대한 소위라든가 그 중에 하나가 여의도 연구원 소위였어요.
그런데 그 여의도연구원 소위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론조사를 어떻게 했느냐 이런 부분을 갖다가 이렇게 여의도연구원하고 주고받고 이 얘기를 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서 나온 얘기가 이제 여론조사 중에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이미지 조사가 2건이 있었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홍영림 원장하고 여의도연구원 사람들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전체 70억 중에서 18억을 여론조사를 했다는 거예요.
비용은 그러니까 액수도 틀리죠.
그리고 18억으로 전국에 있는 주요한 지역을 여론조사를 하면서 두 건을 당 대표 이미지 조사를 왜 했냐 하면 야 도대체 한동훈이 어떤 지역에서 제일 많이 잘 먹히느냐 먹힌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어느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있냐 왜 거기를 그럼 투입시켜야 될 거 아니에요

류병수>
그렇죠.

김종혁>
그리고 어느 나이 대에서 이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느냐 그러면 우리가 이조 심판이니 뭐니 저쪽을 공격을 할 때 어느 세대에게 주로 한동훈을 내세워서 소구력을 갖고 설득력 있게 밀어붙일까 이런 걸 위해서 두 건을 수십 차례의 여론조사 중에서 2건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이게 마치 무슨 비대위원장이 대선에 나가기 위한 대선은 그때로부터 3년 뒤에 있는 대선이잖아요.
지금 그런데 그 대선에 나가기 위해서 이런 조사를 했다는 식으로 완전히 조작을 하는 거잖아요. 이게 허위 사실 왜곡을 해서 이거를 보도를 해달라고 좌파 매체에다 요구를 하고 그다음에 그 매체에서 쓰면 우리가 야 얘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대선은 총선은 상관없고 지 대선에만 관리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궁금한 게 아니 이 얘기를 어떻게 김대남이 대외비인데 알고 있지

류병수>
그렇죠. 백서 내용은 몇 사람밖에 알 수 없는 내용이고요.

김종혁>
저희 회의할 때요. 회의하고 난 다음에 모든 자료를 다 수거해서 갔어요.
그거가 공개되면 안 된다고 그래서 대회 비여서 전혀 나갈 수 없다 라고 돼 있었어요.
그런데 그거를 공개된 것도 아니고요.
공개된 건 전혀 아니고 근데 그게 왜 어떻게 해서 김대남이라는 분한테 가서 그걸 공개를 할 수 있는지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제 그쪽에 있었던 게 왜 이상규 최고위원에 나갔던 이상규.
그런데 거기에 이 친구가 7월 4일날 기사에 7월 4일 기사에 이미지 조사를 시킨 게 있다 라고 자기가 이상규 씨는 한동훈 후보 지금 대표에 대해서 아주 맹렬히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류병수>
비판적이었죠. 굉장히 비판적인

김종혁>
그러면서 총선 백서가 나오면 한동훈이 얼마나 잘못했는지가 드러나서 아마 큰일 날 것이다 라는 식의 발언을 계속하고 최고위회의 경선을 할 때도 나가서 백서를 공개하라 뭐 이런 얘기를 계속했던 분이에요.
백서가 공개되면 그 내용이 뭔지는 다 아실 테니까 그분의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검증이 가능하겠지만 7월 4일 날 이분이 얘기를 해서 그 이미지 조사를 시켰다 라는 게 한 줄 나간 게 있대요.
7월 4일 날 그런데 이제 이거를 7월 10일 날 통화를 하면서 이제 저기다가 김대남이 기자 이명수한테 얘기하는데 더 구체적인 내용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뭐지 어떻게 해서 김대남 씨가 총선 백서팀에서 있었던 얘기를 알고서 저런 얘기를 하지?

류병수>
그럼 개연성이라는 게 총선 백서 내용을 알 수 있는 그 극소수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이건 하나의 제 혼자의 개연성입니다.
그중에 있는 한 사람 그 내용이 그중에서 한 사람이 리크가 돼서 그 내용이 김대남 씨에게 넘어갔다는 내용밖에 안 돼요.

김종혁>
그러니까 그거는 이제 좀 의심이 가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이제 그런 의심은 가죠. 그러니까 왜냐하면 백서 제작 자체가 한동훈 죽이기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라는 그런 언론 보도도 많았고 그런 지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일부 내용 대외비로 돼 있는 일부 내용을 가지고서 김대남이 그걸 가지고서 서울의소리 방송에다가 건네면서 이걸로 한동훈을 공격해라라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게 무슨 어떤 일련의 어떤 흐름이 있는 게 아니냐 백서 팀 거기 나온 거기서 됐던 어떤 일부 소수 대외비 내용 그리고 그것 김대남 그리고 서울의소리 이게 영 이상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건너가는 과정이 백서 팀에서 누군가가 직접 김대남한테 이른바 리크 흘린 건지 아니면 거기에 중간에 또 다른 사람이 있어서 그것을 받아서

류병수>
전달했을지

김종혁>
그거를 김대남과 다른 팀에다가 공격하라고 전달을 한 건지 그건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게 하나의 궁금증이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뭐 우리가 다 알다시피 김대남이라는 사람이 서울의소리 방송으로부터 받았다는 그 USB 가 뭐냐 도대체 그리고 김대남이 이렇게 서울의 방송 기자한테 공격하라고 이렇게 했던 것들이 우리 당원 윤리 조항에 어떻게 어느 정도 해야 뭐랄까 위배되는 거냐 이런 부분들을 밝혀야 될 거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가 이제 이분이 이제 상임감사로 갔잖아요.

류병수>
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죠.

김종혁>
연봉이 2억 6천에서 3억 4천인가 하여튼

류병수>
상여금까지 포함하면 일단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얼추 제가 알리오나 이런 걸 찾아보니까요. 상여금까지 해서 한 3억이 넘는다고 대충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혁>
월급은 1억 6천인가 그렇대요. 1억 6천인가 그런데 상여금이 50에서 125%인가 150%인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월급에다 그걸 붙여서 주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2억 얼마에서부터 3억 얼마까지 약간 변동이 있지만 있습니다.
그거는 아마 보증보험 그때 그 회사의 어떤 삼성전자처럼 수익에 따라서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은 그게 세금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식으로 좀 하려고 그러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렇게 좀 특이한 월급 형태잖아요. 월급이 원래 정해 있는 게 연봉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거기다가 뭐 50 몇 %에서 125%까지 더해서 준다.
그것도 좀 이상해요. 어쨌든 그렇게 많은 돈을 받는 자리고 더구나 이제 한 달에 470만 원인가 정도의 법인카드를 쓴다 라고 하니까 정말 꿈의 직장 아니겠어요?

류병수>
그렇습니다.

김종혁>
대한민국에서 그런 정도의 자리에 가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류병수>
흔치 않죠.

김종혁>
근데 거기다 그 사람은 그와 금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이잖아요.

류병수>
사업했고 건축과 출신이고

김종혁>
건축인가 하여튼 그런 쪽 출신이

류병수>
부동산 쪽 업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혁>
그런데 물론 이제 감사라는 게 무슨 어떤 꼭 전문적인 그쪽 분야의 전문가가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어요. 아닐 수도 있는데 거기 그런 자리 어마어마한 좋은 자리인데 비전문가이고 그다음에 거기에 이제 또 기사에다가 차에다가 비서에다가 이런 많은 엄청난 혜택을 받는 자리에 갔기 때문에 이분이 그 자리에는 도대체 어떻게 가게 된 거냐?

류병수>
또 내용을 보면 이명수라는 사람과 통화한 내용의 녹취록을 보면요. 본인이 가게 될 것을 본인이 알고 있잖아요.

김종혁>
아니 근데 그게 사실인지 아니면 그 과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자기가 선택해서 갔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가 거기가 한 3년 그러니까 다른 데는 다 2년인데 거기는 3년이잖아. 그러니까 그게 좋고 또 혜택이 많으니까 내가 선택해서 갔다라고 얘기를 해요. 어떤 자리에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사람이 이게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거가 사실일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냥 과장해서 허언을 한 것 같기는 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어마어마한 자리에 간 게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되느냐라는 이 세 가지 부분에 대해 그게 도대체 어떻게 해서 거기 가게 됐는지 이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게 우리가 지금 밝혀져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돼요.

류병수>
일단은 오늘 최고위원님 오늘 보면 한동훈 대표가 어제도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페북에 글을 올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굉장히 창피한 일이다. 굉장히 제가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의식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요. 또 오늘 조금 전에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진상조사 맞아요라를 얘기를 한 것 같은데요.

김종혁>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러면서 이런 녹취가 공개되었고 김대남 씨는 국민의힘 당원이다.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 사실로 음해하기 위해 좌파 유튜버와 협업하고 공격을 사죄하는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해당 행위이자 범죄입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 수석대변인 한지아 대변인이 발표를 했는데요. 이거를 그러니까 지금 이제 용산에서는 뭐 그런 대통령실에서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이게 당정 갈등을 유발하는 거다. 왜 그런 얘기를 자꾸 얘기를 하느냐? 이건 당정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좀 관점이 달라요. 용산의 해석, 해명에 따르면 이 김대남 씨는 여사하고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다. 너무 하급 직원이다. 그러니까 얼굴도 모른다. 그런데 이분이 제 유튜브를 총관리하던 사람이었잖아요. 그런데 여사님이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하여튼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하니까 그거는 뭐 그 설명을 믿어야죠. 그럼 만약에 대통령실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정말 이 사람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에 불과하다면 저는 대통령실이 먼저 나서서 이 사람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야 돼요.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사법 처리를 해야 돼요.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아니 어떻게 대통령실에 있던 사람이 대통령 여사에게 여사가 한동훈 대표가 되면 죽으려고 그러니까 네가 기사를 이 기사를 쓰면 여사가 되게 좋아할 거다라는 식으로 이렇게 얘기를 한다면 이게 허위사실이면 대통령 여사의 명예가 엄청 훼손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난번에도 나와서 이게 공천을 여사가 영향을 미쳐서 했다는 듯이 여사가 다 하고 있다는 듯이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이거는 여사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잖아요.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이거를 당정 갈등 유발하지 말고 그냥 입 다물고 있어라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야 이게 말이 돼? 라고 얘기하면서 펄펄 뛰어야지 맞단 말이에요. 오히려 용산에서 그래서 이게 좀 이해가 잘 안돼. 이거 물론 이제 당 지지도나 대통령 지지도나 이제 동반 하락을 하고 있고 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이 또다시 시끄러워지면 우리가 지지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라는 그런 우려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건 충분히 이해가 돼요. 저희도 사실 걱정이 되거든요. 그렇긴 하지만 이렇게 명백하게 당과 대통령실을 온 국민 앞에서 망신을 준 이 사람을 그것도 허위 사실로 이거를 그냥 놔두고 우리가 덮어놓고 가자.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류병수>
진상조사는 분명히 있어야 될 것이고 그 진상조사의 주체는 당에서도 있어야 되겠지만 용산에서도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한 진상조사는 있어야 될 것으로 저는 생각이 들고요. 또 이거와는 좀 다른 결이지만 그럼 과연 이 김대남 전 행정관은 과연 어떻게 해서 용산까지 들어갔느냐라는 부분도 조금 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부분이에요.

김종혁>
그러니까 그것을 이제 또 용산 쪽에서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니 김대남은 지금 현재 당의 전략기획부총장이자 친한계로 알려져 있는 신지호 부총장의 소개로 용산에 들어간 것 아니냐 그러면 니네가 소개해서 들어간 애가 사고를 쳤는데 그거를 책임을 우리한테 떠넘겨? 이런 식으로 얘기 이런 분위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걸 사실관계를 분명히 해야 될 게
제가 알기에는 제가 신재 부총장한테 직접 취재를 했는데 윤석열 후보의 캠프가 이마빌딩에 있었잖아요. 종로에 그 이마빌딩에 캠프가 있을 때 본인은 정무실장이었다고 해요. 정무실장이었습니다. 근데 윤공정이라는 그런 외곽 단체가 있었대요. 그 외곽단체 공정이라는 게 뭔지 아시잖아요. 대통령 후보 이름에다가 공정을 붙인 게 윤공정이겠죠.
그런데 그 윤 공정에서 어떤 분이 야, 이 사람 한번 써보면 어때라고 김대남 씨를 데리고 왔다는 거죠. 소개해 줬다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은 정무실장이니까 그때 당시에 조직 부위원장이었던 정승규 현 의원한테 또 소개를 했고 그래서 같이 일하게 됐다는 거죠. 그래서 강승규 위원이 그때 이제 선거가 끝나고 나서 용산의 대통령실에 시민사회수석으로 들어갔잖아요. 그러면서 김대남 씨를 이제 같이 들어 데리고 간 거죠. 그래서 거기서 이제 행정관을 준 거예요. 행정관 자리를 줘서 유튜버 관리를 하도록 그렇게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분은 명백히 강승규 씨의 사람인 거죠. 쉽게 얘기하면 강승규 씨 사람이고 그런데 이 사람이 그러면 어떻게 해서 나경원 의원한테 갔느냐? 나경원 캠프로 갔느냐는 강승규 의원이 과거에 나경원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인가를 했었잖아요.

류병수>
맞습니다. 원내대표 시절에 비서실장했죠.

김종혁>
그러니까 이 강승규 또 지금 현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굉장히 막역한 사이이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데리고 있던 분을 나경원 후보가 대표 경선에 나갔을 때 글로 이제 보낸 거라고 소개시켰다고 보여지죠. 그래서 간 거로 보여져요. 그러니까 이분 김대남 씨는 어떻게 보면 나경원 의원 캠프에 있기는 했지만 또 용산과의 어떤 인연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상당히 강했던 그런 1년 5개월 동안인가 있었으니까 그런 상태였죠. 그러니까 이 사람을 무슨 신지호 부총장이 소개를 해서 갔기 때문에 친한 개가 니네가 소개시켜놓고 걔가 사고친 거를 우리한테 떠넘긴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사실은 기본적으로는 사실관계가 틀린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는 아닌 것 같고요.

류병수>
또 일부 언론에서 권성동 의원과의 관계를 얘기를 하는데 제가 또 알고 있는 내용하고 조금 다릅니다.

김종혁>
아 그런데 류 앵커가 잘 안다면서요. 권성동 의원도 잘 아시잖아요.

류병수>
권성동 의원과의 관계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또 이게 지역 내에서 이게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가장 불편한 관계가 보면 선거운동을 할 때 상대편 선거운동을 돕는 사람이 있다 보면 원수되잖아요. 그런데 김대남 행정관 포함해서 김대남 행정관의 가족들이 항상 권성동 의원의 반대편에 선거운동을 해왔어요.

김종혁>
그러면 지금 설명은 김대남을 상임감사로 보낸 것은 권성동의 추천이었다라는 그런 소문 내지는 해명이 돌고 있는데 그건 아닐 가능성이 큰 거네요.


류병수>
다른 강원도 출신 의원일 겁니다.

김종혁>
권성동과 그럼 김대남은 사이가 안 좋은 거예요?

류병수>
안 좋습니다. 제가 그 앞에서 전화로 권성동 의원이 김대남 행정관에게 전화를 해서 엄청나게 다른 일 때문에 엄청나게 화를 내는 걸 제가 직접 본 적이 있어 직접 본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집안이 아마 권성동 의원이 5선을 하는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선거 과정에서 자기를 도와준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계속 서로가 안 좋았던 관계였던 걸 안 좋았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그래서 아마 캠프에 있을 때도 갔더니 왜 그 김대남이라는 사람이 그 캠프에 있었는지 본인도 왜 그 캠프에 들어왔는지를 살펴봤더니

김종혁>
윤석열 후보의 캠프에 그렇게 들어와 있는 것에 대해서 권성동 그때 당시에 그때 이마빌딩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원톱이었는데

류병수>
그 당시에 갔더니 그때 자기가 파악하기로는 신지호 부총장이 데리고 왔다가 신지호 당시 의원이 다른 일로 해서 그 캠프에서 살짝 좀 빠져나와 있었을 때 강승규 당시 조직 부위원장이 자기가 데리고 쓰겠다고 해서 썼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본인은 권성동 의원은 그때 사무총장에서 관두고 또 캠프를 나왔었죠. 그러면서 이렇게 상황이 마주치지 않은 상황으로

김종혁>
그러면 세간에서 도는 권 의원이 추천을 해서 상임감사로 갔다는 것도 그거는 사실 좀 아닐 가능성이 꽤 있는 거군요.

류병수>
그리고 학교도 다릅니다. 학교도 다르고요. 아마 제가 옆에서 봤던 내용이기 때문에 그 내용은 또 그렇고요. 그래서 아마 다른 의원일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김종혁>
이 녹취 공개는 사실은 우리 이번에 드러난 이 사실은 또 들리는 소문은 이 양반이 지금 김대남 씨가 서울의 소리 방송 기자에게 나 여차하면 이거 다 까고 그다음에 무슨 민주당 영등포구청장이나 나갈까라고 얘기했듯이 이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에도 공개가 된 다음에도 계속 이렇게 하면 나도 알고 있는 게 많은데 뭐 이런 식의 얘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류병수>
저도 제가 모 인사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이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에 모 인사에게 전화를 해서 본인은 억울하다. 본인은 억울하다고 하면서 본인이 또 좀 아는 게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한다면 자기도 알고 있는 것을 다 공개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잠깐 했었더라는 얘기도 있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래서 그 통화를 했던 상대방이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네가 아는 게 뭐가 있느냐? 그리고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지금 그래서 지금 계속 모든 연락을 끊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마 그 변호인을 구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

김종혁>
누구 한 명 계시긴 하더라고요. 변호사가 한 분이 있는데 보내기는 하는데 정말 이게 우리 보수정당의 입장에서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오히려 용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분에 대해서 책임도 묻고 그리고 진상조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지금 계속 다니면서 이런 식으로 여사가 뭘 어쨌느니 저쨌네 이렇게 떠들고 다니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만약에 지금 거기서 얘기하신 대로 전혀 사실 여사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다라면 얼굴도 모르는 친구가 저렇게 나와서 떠들어대고 있는 거를 당에서 이거 당의 명예가 실추됐다라고 문제 삼는 거를 당정 갈등 유발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얘기를 하면 그건 너무 이상하잖아요.

류병수>
그리고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5시간 반 동안 통화를 했는데 어떤 내용이 지금 들어있는지 본인이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에요. 본인이 김대남 씨는 5시간 반 정도 통화가 녹음이 되어 있다는 사실도 서울의 소리 쪽에서 밝혔기 때문에 내가 5시간 반을 통화했구나라고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고 두 번째는 5시간 반 동안 통화를 하면서 내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를 잘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그럼 왜 또다시 통화를 했느냐라고 주변 사람들이 물어봤더니 내가 동양 출신이라고 전화를 받았더니 자기를 많이 위로해 주더라. 그래서 그냥 푸념식으로 뭘 얘기를 하다 보니까 자기를 잘 위로해 주고 말이 잘 통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너무 안 됩니다.

김종혁>
저는 그런데 특정인 얘기해서 좀 그렇지만 이명수 기자도 진짜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그분은 기자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우리도 기자 평생 저도 했고 지금 하고 계시지만 그렇게 취재원을 함정에 빠뜨려서 하는 취재가 있습니까? 여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잖아요. 그 오랜 기간 마치 누님 누님 해가면서 그분을 마치 뭐 진짜 위로해 주고 모든 걸 다 당신 편에서 내가 해주고 있다는 것처럼 하면서 그걸 다 녹음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그거를 공개해버려 이번도 마찬가지잖아요.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요. 그거 진짜 그 기자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그 어떻게 보면 변호사가 자기에 대해서 의뢰인이 그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이런 것들을 다 얘기한 거를 나중에 다 까버리는 거잖아요. 이게 얼마나 부도덕한 거예요. 아니 좌파 매체에서는 이렇게 해도 됩니까? 이거 이런 식으로 하고도 이게 무슨 자기들이 무슨 이게 국민을 위해서라고 얘기합니까? 만약에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요. 부부간에 자기 시댁에 대해서 부부가 베개 맡에서 서로 나눈 얘기 혹은 그런 얘기들이 만약에 다 공개되면 살아남을 사람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지켜줘야 될 프라이버시가 있는 거예요. 근데 이런 프라이버시 아무것도 안 따지지 않습니까? 다 녹음해서 그것도 상대방을 그냥 좋게 내가 당신을 위해서 해 뭐 이런 식으로 그 함정을 파놓고 그걸 몇 개월 동안 1년 동안 해서 그거를 나중에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리는 건 이거는 간첩이나 공작원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이거 기자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되고 그거를 무슨 공익 정의 이런 이름으로 막 공개를 하고 있잖아요. 그게 좌파 매체는 그래도 되는 건지 저는 진짜 정말 비판하고 싶어요. 그게 언론이 할 짓입니까? 그런데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이미 공개된 것들을 저희가 이거를 그렇다고 그래서 그러니까 우리는 이거 덮어놓고 갈게 이렇게 할 수는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짜 좀 선별해서 말을 해야 되죠. 조심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 거고 사실이 아닌 얘기는 하지 말고

류병수>
최고위원님.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 여쭙고 싶습니다. 결국은 이 사안이 결국은 보면 용산과 한동훈 대표 양측의 갈등으로 더 격화될지 아닐지가 일단은 하나의 좀 걱정이 되고 있고요. 이런 부분이 되고 있는데 용산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이고 한동훈 대표는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할 것으로 보이는지 이 부분을 좀 간단하게 말씀을 좀 부탁드릴게요.

김종혁>
감사합니다. 제가 머리가 자꾸 흘러내려서 이 방송하면서 자꾸 머리를 올려서 좀 죄송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일단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저는 이거 용산에서 오히려 앞장서서 김대남 씨에 대해서 이거 징계를 하든가 진상조사를 해서 무슨 법적 문제가 있으면 법적 처리를 해야 돼요. 당이 이걸 문제 삼는 게 당정 갈등을 야기하는 것이야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기본 전제가 틀렸다고 생각을 대통령실이든 당이든 저희 모두 공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어야 되잖아요. 공공선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 거고 공적 책무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저렇게 말도 안 되는 허풍이 됐는지 거짓말이었는지 아니면 일부 진실이 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저런 발언들을 계속 떠돌아다니고 있고 계속 이게 터져 나올 텐데 이것을 당정 갈등이 문제니까 그냥 덮어두고 얘기하면 안 된다. 이거는 말이 안 되죠. 그럼 국민들이 그거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국민들이 가만히 안 계실 거 아니에요. 저희 당이 저희가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을 야 왜 당정 갈등 생기게 이게 왜 당정 갈등이에요? 당과 정 모두를 공격한 모두를 왜곡하고 모두를 명예 훼손시킨 사람에 대한 함께 나서서 이 사람을 문제 지적을 해야 되는 거지 이거를 당정 갈등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것은 좀 이해가 안 돼요. 이해가 안 돼서 저는 용산에서 이 부분을 오히려 진상조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 얘기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게 첫 번째고 그다음에 저희 당에서도 이미 이제 진상조사가 시작됐으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조사를 할 텐데 이분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잘 모르겠어요. 나올지 안 나올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김대남 씨도 쓸데없는 협박하지 마시고 할 말 있으면 공개적으로 나와서 기자들한테 하세요. 거기 이상한 매체들한테 뒤에서 밤에 밤늦게 은밀히 할 얘기 있으니까 이래가면서 전화하지 마시고 할 말 있으면 공개적으로 언론 앞에 나와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고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하고 그리고 죄송하다고 얘기를 하고 그 위배된 게 있으면 처벌받을 게 있으면 처벌을 받고 그렇게 해야지 그게 매듭을 짓고 정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거는 뭐 나온 거를 그냥 다 덮어버리고 입을 다물고 있다고 그래서 이게 그러면 또다시 계속 야당은 얼마나 야 얼씨구나 잘됐다고 얼마나 우리를 공격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다음에 선거 때마다 이걸 가지고서 얼마나 우리를 공격을 하겠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런 식으로 처리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류병수>
혹시라도 탈당을 할까봐 그런데 탈당은 받아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김종혁>
그거 원래 어떤 수사가 시작되면 다른 거 못 하잖아요. 공무원들도 못 하잖아요. 저희는 탈당의 문제가 아니고 이건 진상규명의 문제니까 저희는 확실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될 것 같습니다.

류병수>
이번 내용을 다 완벽하게 잘 알고 계시는 최고위원님 나오시고 저도 내용을 조금 알고 있어가지고 어느 방송보다 알차게 내용을 설명해 드린 것 같습니다.

김종혁>
하여튼 지금까지 오늘 저희들이 나눈 내용 중에서는 그동안에 나오지 않았던 언론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많은 내용들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진실 규명에 조금 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저희가 너무 뭐랄까 무거운 주제로 계속 얘기했어요. 원래 류 앵커가 할 때는 막 웃기도 하고 칼칼 대고 저도 이렇게 화답을 하고 이랬는데 우리 오늘 너무 무겁게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해야 될 일이 있어요.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시청자 여러분 이거 꼭 좀 해 주셔서 저희가 좀 더 많은 응원 속에서 좀 더 많은 기사 진실을 향한 어떤 그런 여정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류병수>
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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