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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 타격을 선택지에서 제외한다고 확실히 말하지는 않았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4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최고위급 당국자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핵 시설을 표적으로 하는 방안을 배제하는지 바이든 정부에 확언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힘과 함께 어느 정도의 지혜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하지만, 알다시피 보장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방법과 수위를 놓고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