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다혜, 7시간 넘게 식사·음주…비틀거리며 걷더니 만취 운전사고

이낙원 기자 이광희 기자 주원진 기자 | 2024.10.06 18:27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7시간 30분 정도 식사와 음주를 한 뒤 만취상채로 운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TV조선이 확보한 CCTV 등에 따르면 다혜 씨는 4일 저녁 6시 50분쯤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 지난 4월 문 전 대통령에게 인도받은 녹색 캐스퍼 차량을 주차했다.
 

 

다혜 씨는 이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소고기 집으로 들어가 식사를 한 뒤 새벽 2시 2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에 다시 탔다.

다혜 씨는 10분 정도 후 운전을 시작했고 결국 2시 50분쯤 해밀턴 호텔 앞에서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 조사 결과 다혜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상회했다.
 

 

다혜씨가 7시간 넘게 한 곳에 주차해놓고 음식과 술을 먹은 뒤 비틀거리며 차에 올라타는 모습, 빨간 불에 교차로에 진입하는 영상은 잠시후 TV조선 7시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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