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시즌 1호골…뮌헨, 난타전 끝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

석민혁 기자 | 2024.10.07 10:00

김민재가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이 비기면서 빛이 바랬다.

김민재는 오늘(7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선발 출전, 전반 1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르스를 토마스 뮐러가 내주자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엔 리그에서만 1골 2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뮌헨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프랑크푸르트와 3-3으로 비겼다.

이번 시즌 득점 선두인 프랑크푸르트의 골잡이 마르무시가 2골 1도움을 올렸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태클 성공률 100%, 클리어링 1회, 볼 소유권 회복 9회, 볼 경합 성공 3회 등을 거두며 제몫을 했다.

김민재는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