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수영 "野 이재명·조국, 부산 금정구와 악연…재보궐서 심판"

이채림 기자 | 2024.10.11 10:38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의원이 11일 구청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부산 금정구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악연'을 공개하며 야권 심판을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야합해서 단일화후보를 내놨다"면서 두 사람 모두 "부산 금정구와 악연이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금정구의 가장 큰 기관은 부산대"라며 "이재명 대표는 피습 당했을 때 더 좋은 병원 가겠다고, 이송됐던 부산대병원을 떠나 서울대병원에 가며 '헬기런'이라는 오명을 썼다"고 설명했다.

또 "조국 대표의 딸 조민씨는 부산대 의전원에 위조서류를 냈다가 입학이 취소됐다"면서 "이런 분들을 금정구 주민들이 심판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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