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원우 전 비서관 압수수색…文 전 사위 특혜 채용 관련

2024.10.15 17:28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백 전 비서관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차원에서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 가족의 해외 이주와 취업을 지원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