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부산 금정은 정의로운 '부마항쟁' 지역…조국 지원, 영향 없을 것"

김미선 기자 | 2024.10.16 07:00

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궐이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를 찾은 것과 관련해 표심으로 봤을 때 큰 영향을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15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조국 대표의 딸이 다닌 부산대 의학전문원이 부산 금정구의 자존심과 같은데, 조민 씨는 입시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나 조국 부부가 재판을 받거나 형이 확정되지 않았냐며 재판 중인 사람에 대해서는 제대로 판단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부산시민들은, 특히 금정 구민들은 굉장히 정의로운 분들“이라며 내일 열리는 부마항쟁 기념식을 언급하며 ”금정구에 있는 부산대에서 1979년 10월 16일 학생들이 모여 민주주의적 발전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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