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한강에 보험사까지 수혜…교보라이프플래닛앱 가입자 20배 증가

김창섭 기자 | 2024.10.16 14:23

국내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덕분에 보험사도 혜택을 받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오늘(16일) 지난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앱 일간 신규 가입자가 평소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앱은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문 1위에 올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헬스케어 서비스인 '365플래닛'을 이용하면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월 최대 4000점까지 얻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교보문고를 통해 한강의 책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을 탄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의 100% 자회사로 국내에서 유일한 디지털 생명보험사다. 인터넷을 통해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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