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2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팔았다…'역대 최장'

김창섭 기자 | 2024.10.16 17:03

외국인 투자자들이 2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팔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오늘(16일) 전날보다 2.46% 내린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6만원대를 회복했지만, 2거래일 만에 다시 ‘5만 전자’로 내려앉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3일부터 26거래일 연속인데, 이는 지난 2022년 3월25일부터 4월28일까지 팔았던 기간보다 길다.

간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부진한 실적에 반도체 주가들이 휘청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