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후 9시 28분 전남 영광군 군서면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축사 4개동이 소실되고 새끼돼지 19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또 인접한 송전탑이 불길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9억 6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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