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면담 후 첫 일정서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 따를 것"
장윤정 기자 | 2024.10.22 16:39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인천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드릴 말씀이 없지만 한 말씀 드리겠다"며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우리 당의 이름을 참 좋아한다. 우리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전날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요구를 사실상 대통령실이 거절한 상황이지만, 계속 설득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대통령실이 언제까지 의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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