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상수 "한동훈 사퇴 없다 퇴근할 뿐"…한, 의사단체 설득 중

김미선 기자 | 2024.10.22 17:53

국민의힘 박상수 대변인은 '한동훈 대표가 사퇴할 것'이라는 내용의 일명 '지라시'가 돈데 대해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박 대변인은 22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한 대표는 조금 전 강화일정을 마치고 퇴근한다고 했다”며 "사퇴가 아닌 퇴근을 할 뿐"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도 지라시의 내용을 공유한 뒤 "이걸 받은 기자분들의 전화 문의에 한 번에 답변드립니다. 대표님과 63% 당원 그리고 국민의 사퇴는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한 대표는 오늘도 2~3개의 의사단체를 접촉하면서 여야의정 협의체의 동참을 설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과 면담이 있었던 어제도 한 대표는 의사단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오전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사실을 알리며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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