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8㎞ 제2연트럴파크 만들겠다"…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고승연 기자 | 2024.10.23 11:29
시는 15개 자치구를 통과하는 6개 노선(약 67.6㎞), 39개 역을 지하화해 '연트럴파크' 같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이익 31조원, 사업비 25조원으로 예산 투입 없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철도 지하화에 대한 염원이 크고, 지하화에 따른 변화와 발전으로 도시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도시"라며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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