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연계 항공기 평양 착륙…"고위대표단 방문 정황"
김자민 기자 | 2024.10.23 18:31
비행기 항로 추적사이트 '플라이트트레이더24'에 따르면, 러시아 특수 비행 편대가 운영하는 'Il-96-300' 항공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에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30분쯤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수행하는 크렘린궁 팀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K뉴스는 이 항공기의 평양 도착은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단을 북한으로 데리고 오는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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