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수배' 20대, 檢 수사관 피하려다 5층서 추락해 부상

곽승한 기자 | 2024.10.23 18:47

병역기피 혐의로 수배된 20대 남성이 검찰 수사관을 피해 도망치려다 건물 5층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5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했다.

이 남성은 병역 기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고,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수사관들이 원룸에 찾아오자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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