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연암 구인회로'와 '효주 허만정로' 명예도로명 부여

이성진 기자 | 2024.10.28 15:13

재벌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경남 진주 승산마을에 창업주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생겼다.

진주시는 오늘 (28일)지수면 승산마을의 문화 자산과 K-기업가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을 도로 이름을 '연암 구인회로'와 '효주 허만정로'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승산마을에는 LG그룹 공동 창업주 구인회 회장과 GS그룹 창업주 허만정 회장의 생가가 있다.

진주시는 명예도로명 부여가 K-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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