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못하는 영아 순찰차에 싣고 병원 이송해 살린 경찰

이성진 기자 | 2024.10.31 14:47

경찰이 호흡이 없는 영아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 목숨을 살렸다.

지난 28일 낮 12시쯤 경남 거창경찰서 아림지구대에 38살 베트남 이주 여성이 10개월 짜리 영아를 안고 뛰어 왔다.

당시 이 영아는 호흡을 못했다.

경찰관들은 112 순찰차에 엄마와 영아를 태우고 2km 떨어진 병원 응급실로 달렸다.

현재 영아는 무사히 회복해 퇴원했다.

베트남 여성은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제보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