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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신곡 '아파트.(APT.)'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글로벌 200'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 두 개 차트에서 모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발매된 '아파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까지 휩쓸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 K팝 여성 가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8위로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 '위플래시'는 빌보드 '글로벌 200' 5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8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만트라'는 '글로벌 200' 6위, '글로벌 200'(미국 제외)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