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주운전하다 '쾅'…40대 공무원 입건

김달호 기자 | 2024.11.05 15:05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어제(4일) 오후 3시 40분쯤 행정안전부 소속 40대 공무원이 세종시 나성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공무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0.08%)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40대 공무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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