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한 빌라에 불을 지른 고등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5일 신림동에 있는 한 빌라에 불을 질렀다며 자수한 고등학생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28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신고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주민 5명이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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