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 다가온 운명의 날…이재명, 질문에 묵묵부답
강상구 기자 | 2024.11.12 12:02
이 대표는 오늘(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며 "선고 공판 생중계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15일 선고에 어떻게 임할 생각인가" 등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취재진을 지나갔다.
오는 15일 선고에서 유죄가 인정돼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나와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5년간 피선거권도 없어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그보다 앞서 모레는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 관련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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