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름으로 대통령 비난 글 쓴 작성자 고발당해
조윤정 기자 | 2024.11.15 16:28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유튜버 ‘박광배’ 등 시민 300여 명이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한 대표와 그 가족들 명의로 윤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이 수백 개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한 대표와 동일인이 아니라고 확인됐다.
경찰은 “먼저 사건 수사에 착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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