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 장] 지스타 2024 인파
2024.11.20 08:23
[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박상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부산 벡스코 앞 인파가 엄청난데요. 21만 5천명의 관람객이 지난주 나흘간 열린 지스타 2024를 찾았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3천359부스가 차려진 역대 최대 규모였는데요 게임 유저들은 새벽부터 줄을 섰고 두세시간의 대기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침체기를 겪은 게임사들은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을 대거 선보이며 세계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인파를 보면 게임시장에 관심이 커지는것 같은데요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네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 시연 부스에 연일 관람객이 대거 몰렸는데요. 넥슨의 내년 출시 예정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띠어리크래프트의 슈퍼바이브 한국판 심즈로 불리는 크래프톤의 인조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하이브IM의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등 신작들이 전부 호평을 받고 있고 시연을 하기 위해 유저들이 두세시간씩 줄을 섰습니다. 다양한 IP 활용과 장르의 다각화 한층 발전된 그래픽으로 내년 신작 게임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만큼 내년 K게임의 재도약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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