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공군총장 첫 화상회의…3국 공중훈련 확대 논의

윤동빈 기자 | 2024.11.22 11:05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21일 데이비드 앨빈 미국 공군참모총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항공자위대 막료장과 화상회의를 했다고 공군이 22일 밝혔다.

한미일 공군 수장이 동시에 화상회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3국 공중훈련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훈련 외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공군이 전했다.

한미일은 지난해 10월 22일 처음으로 3국 공중훈련을 실시했고, 올해는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 기간을 포함해 총 6차례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3국 공군은 총장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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